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앱 사용자가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이동하는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이동거리가 멀수록 적립되는 마일리지가 많고,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사용 가능하다. 알뜰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자.
알뜰 교통카드란?
알뜰 교통카드는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면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카드다.
마일리지를 통해 교통비를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고, 3가지 카드 형태 중에서 신용카드를 통해 교통카드를 신청하면 카드사의 추가할인 10%를 통해 최대 30%의 교통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까지 알뜰 교통카드 이용자는 월 평균 21,885명이 늘어나 누계 35.6만 명이 이용 중이며, 2022년 1분기 월평균 13,193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 교통카드 사용 가능 지역
- 서울, 경기 전지역
- 광역시(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 세종시
- 충북(청주, 옥천, 제천)
- 충남
- 전북(전주, 완주, 익산, 남원, 군산)
- 전남(무안, 순천, 신안, 목포, 여수, 해남)
- 경북(포항, 경주, 영주, 김천, 영천, 구미, 상주)
- 경남(창원, 거제, 김해, 밀양, 산청, 진주, 창녕, 양산, 통영, 고성, 사천, 함안)
- 강원(춘천, 강릉)
- 제주
알뜰 교통카드 적용 대중교통
- 지하철(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 노선버스(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
- 광역철도(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철도 제외)
알뜰 교통카드 신청 방법
- 알뜰 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신청’
-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중에서 한 가지 선택
-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혜택을 비교하여 원하는 것을 선택
-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선택 후 클릭하면 카드사 홈페이지로 이동
- 약관과 개인정보 확인 및 동의 진행
- 신청 완료
신청 전 유의사항
- 후불형 교통카드는 알뜰 교통카드 마일리지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 현재 티머니 카드는 서울시 정책 변경으로 신규가입이 중단되어 있다
- 휴대폰 단말기 태그가 가능한 교통카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만 이용 가능하다
▷ 알뜰 교통카드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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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 실물카드 수령 후 알뜰 교통카드 앱에 가입해야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 알뜰 교통카드만 사용하고 알뜰 교통카드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는다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할 때
- 최대 800m당 약 250원 ~ 450원의 마일리지 적립
- 오전 6시 30분 이전에 대중교통에 탑승하면 기본 마일리지의 50% 추가 지급
-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2배 지급
- 19세 이상 저소득층 증빙서류 등록 시 상향 마일리지 적용
알뜰 교통카드 앱 마일리지 적립 과정
1. 집에서 나오면서 알뜰 교통카드 앱 “출발” 클릭
2.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지점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 측정
3. 대중교통 승차 - 하차
4. 하차 후 도착지 직장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 측정
5. 도착지에서 “도착” 클릭
※ 환승 과정의 이동거리는 적립에 포함되지 않는다
※ 알뜰 교통카드 앱을 사용하면서 신청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회당 마일리지 적립액
회당 교통요금 지출액 | 2천원 미만 | 2천원 ~ 3천원 | 3천원 이상 |
일반 | 250원 | 350원 | 450원 |
저소득층 | 350원 | 500원 | 650원 |
※ 보행, 자전거 최대 800m 이동시, 월상한 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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